aT화훼공판장, 연동식 비닐하우스 12개동 규모
aT화훼공판장(장장 최영일)은 고품질 호접란을 출하할 수 있도록 농가의 고랭지 시설물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고랭지 시설물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1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동식 비닐하우스 12개동 규모로서 시설물은 화훼공판장이 임대계약하고 입주농가 책임으로 관리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6개월이고 올해 입주농가는 재배기간 및 출하실적 등 선정 기준에 의해 6개농가가 선정됐으며, 입주농가는 고랭지 시설물 입식물량의 80%이상을 공판장에 출하해야 한다. 고랭지 시설 사용료는 공판장이 선납 후 이용 농가가 공판장 출하시 회수하게 된다. 한편 호접란의 안정적인 물량유치를 위한 2011년 고랭지 호접란 생산시설 사업개시를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가 최근 김상훈 aT화훼공판장분화팀장, 농장관리자, 임상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강원도 평창군 고랭지시설물 단지에서 개최됐다. 한편 올해 고랭지 시설물 관리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위원장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윤수일 ‘더난플라워가든대표’가 선정됐으며, 화훼공판장과 입식 농가 간 고랭지시설물 사용 및 출하를 위한 약정이 체결됐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