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소회의실과 그린아일랜드(은현면 용암리)에서 1기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이용 실내원예 가꾸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사전교육은 시민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화훼이용 원예치료(Horticultueral Well-being)와 삶의 질 향상이란 주제로 최계화 그린아일랜드 대표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가정내에 화훼 재료를 이용한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법을 강의했다.이번 1기 교육 일정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세부 교육내용은 실내원예 관리요령과 화훼이용 모빌만들기, 유리용기를 이용한 장식, 이끼 재배법을 이용한 장식 등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있다.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취미삼아 화훼식물을 이용해 정서적으로 아름다움과 멋을 느끼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요구가 강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훼류 재료를 이용한 창의적 장식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자연애호의 미풍과 정신 및 육체적인 건강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