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과채류 농업관측
5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철 기상 호조로 출하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채류 5월 가격은 전월에 이어 하락세가 전망된다. 과채류 5월 정식면적은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수박△4월 가격 평년 동월보다 8% 높아=4월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8㎏ 개당 1만8,400원(중품 1만5천원)으로 평년보다 8% 높았다. 이는 작년보다는 28% 낮은 수준이다.△5월 출하량 작년보다 6% 많을 전망=5월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2%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경북 고령, 경남 창원에서는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충남 논산에서는 기상양호로 일부 출하가 4월로 앞당겨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여는 정식시기 지연으로 인해 출하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전북 고창과 충남 예산에서는 3~4월 엽근채류 재배로 인해 6월 출하면적이 작년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5~6월 단수는 작년보다 각각 8%, 6%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양호하여 착과율이 높고, 과비대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5월 가격 평년보다 13% 높을 전망=5월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8㎏ 개땅 1만~1만4천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는 평년보다 13% 높고, 작년보다 30% 낮은 수준이다.△5월 정식면적 작년보다 10% 증가할 듯=5월 시설수박 정식면적은 작년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지역에서 엽근채류 후작으로 수박 정식을 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충청지역에서는 작년 7월 가격상승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조사됐다.6월 시설수박 정식면적은 작년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 함안은 시설재배 규모가 확대되고, 창녕은 추석(9.11~13)수요를 겨냥하여 정식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노지수박 5월 정식면적은 충북 단양, 광주광역시의 재배규모 축소로 작년보다 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참외△4월 가격 평년 동월보다 4% 높아=4월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10㎏ 상자에 4만6,700원(중품 3만7,700원)으로 평년보다 4% 높았다. 이는 작년보다 25% 낮은 수준이다.평년대비 반입량이 2% 증가했음에도, 4월 가격이 높았던 것은 작황 양호에 따른 품질향상의 영향 때문이다.△5월 출하량 작년보다 21% 많을 듯=5월 출하면적은 경북 성주에서 재배규모가 확대되고 고령에서 신규 재배농가(귀농)와 전입농이 늘어 작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6월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다.△5월 가격 평년보다 3% 높을 전망=5월에는 작년 동월보다 기상여건이 좋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반입량이 작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5월에 출하될 참외의 품질은 ‘매우좋음’ 3%, ‘좋음’66%, ‘비슷함’22%로 조사되어 품질이 나빴던 작년보다 많이 향상될 것으로 조사됐다.■딸기△4월 가격 작년 동월보다 16% 높아=4월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2㎏ 상자에 1만4,700원(중품 8,700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16% 높았다.5월초 가격(1~4일)은 상품 2㎏에 1만2,700원(중품 7천원)으로 평년 동기보다 3% 높은 수준이다.△5월 출하량 작년보다 1% 증가할 듯=5월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정식기 기상이변으로 인한 묘 부족과 도시개발, 노동력 부족 등으로 대부분의 주산지(충남 논산, 부여, 전남 담양, 경남 밀양, 산청)에서 재배가 줄었다.△5월 가격 평년 동월보다 높을 전망=5월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작년보다 9% 정도 낮은 2㎏ 상자에 1만~1만3천원으로 4월 대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평년보다 13% 높은 수준이다.■토마토△4월 가격 평년 동월보다 8% 높아=4월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10㎏ 상자에 2만4,900원(중품 2만원)으로 전월보다 11% 낮았다. 이는 평년보다는 8% 높은 수준이다.△5월 출할량 작년보다 8% 증가할 듯=5월 출하면적은 작년과 비슷하고 6월은 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충남 부여는 작목전환으로, 연기는 도시개발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 경북 경주의 출하면적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광주광역시는 출하기 가격 상승기대로 재배면적이 증가했고, 경북 포항은 겨울작황 조기종료 후 정식한 농가가 늘어 출하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5월 가격 평년 동월보다 6% 높을 전망=5월은 반입량이 작년보다 6%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10㎏ 한상자에 1만7천~2만원으로 작년보다 15%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평년보다 6% 높은 수준이다.△5월 정식 작년보다 1% 증가할 듯=5~6월 정식은 작년보다 각각 1%, 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강원 춘천과 철원에서는 다소 정식시기가 지연되었지만 면적은 큰 변화가 없다. 경북 군위는 오이에서 일반토마토로 전환하고, 포항은 작년 6월 정식했던 농가가 올해는 5월에 정식할 것으로 조사됐다.△방울토마토 4월 가격 평년 동월보다 5% 낮아=4월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 5㎏ 한상자에 1만6,700원(중품 1만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