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 개편 성공적 마무리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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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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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신충식 본부장 선출

   
  ▲ 지난 12일 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충식 신임 전무이사가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전무이사에 신충식 現충남지역본부장을 선출했다.농협에 따르면 전무이사는 2009년 2월 9일 농협법 개정에 따라 회원의 교육·지원사업과 신용사업을 지도 및 지원·관리하고 각 사업전담대표이사(신용경제, 농업경제, 축산경제)에게 공통으로 관련되는 업무에 대해서는 협의·조정 및 시행을 하는 실질적 업무권한을 행사하는 농협의 최고 CEO이다.전무이사에 대한 인선은 지난달 27일 7인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결과에 따라, 지난 11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12일 대의원회에서 대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에 의하여 선출돼 같은날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신충식 신임 전무이사는 “전산사태를 교훈 삼아 종합적인 위기관리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경영안정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사업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윤리경영 정착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신 전무이사는 용산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나와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종합조정실, 금융종합지원부, 금융기획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걸친 농협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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