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찬 김치’ 김치브랜드 부문 대상 영예
농협 하나로마트와 아름찬 김치가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에서 주최하는 2011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에서 대형슈퍼마켓 부문과 김치부문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기초조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대가치를 충족시키고 고객감동을 넘어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국내 학계 및 산업계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하나로마트는 1970년 1월 31일 경기 이천의 장호원농협 연쇄점 개점 이래로 40여년 동안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2010년에는 매장 수 2,070개, 총매출액 7조원의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슈퍼체인 조직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이는 갈수록 식품안전성이 중요시 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40여년간 꾸준히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먹거리를 책임져 온 농협 하나로마트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분석된다.안종일 분사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생활곁에 행복채움’이라는 하나로마트 브랜드 슬로건이 의미하는 대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생활 곁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과 정직한 가격으로, 차별화된 행복과 가치를 채워 드림으로써, 농업농촌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농협김치는 안전하고 신선한 국산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생산하고, 인공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조미료 만을 사용해 깊은 맛이 나고 건강에 좋은 김치로 인식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름찬브랜드는 농협중앙회, 농협식품연구소, 12개 김치공장이 공동으로 상품을 2001년도에 28개 상품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연간 80억원을 판매했으며, 거래처는 외부유통 및 계통판매장, 인터넷 쇼핑몰, 수출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판매되고, 마케팅은 중앙회의 마케팅 조직인 NH식품사업단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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