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경영 현장실용화 시범사업 인기
농가경영 현장실용화 시범사업 인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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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서 2009년부터 농가경영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경영 현장실용화 시범사업이 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매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성공 모델농가 육성을 위해 컨설팅 농가중에서 공모를 통해 비즈니스 역량이 높고, 독창성이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농가를 선정하여 경영·유통기술 지원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 시장개척, 유통선진화 등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금년에도 33농가가 시범사업 계획서를 제출하였고,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농가의 비즈니스 역량 검증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최종 16명을 선발했다.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강진군의 문선미 대표(뷰티팜)는 생산과잉으로 농가소득이 불안한 꽃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최근 디스플레이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드라이 플라워를 개발하고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차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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