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주) 월동무 품평회 개최
아시아종묘(주) 월동무 품평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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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동하무’, ‘신동하무’ 호평

   
  ▲ 올해 가을 맛과 무게, 추대안정 등에서 우수한 아시아종묘의 월동무인 ‘동하무’와 ‘신동하무’의 파종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는 지난 19일 제주도 한림읍 월림리에서 월동무 전문 중도매인, 제주지역 종묘상, 무 재배농가 및 무 유통업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내병성이 강하고 상품성이 좋은 월동무 동하/신동하 품평회’를 개최했다. 아시아종묘의 월동무인 ‘동하무’, ‘신동하무’와 타사 품종들이 심겨진 재배포장에서 참석자들은 무를 수확해 직접 속을 확인하고 맛을 보면서 “동하무도 상품성이 우수하지만 신동하무가 육질이 아삭하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며 “추대에 안정된 모습을 보여 제주도 월동무 시장에서 새로운 인기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품종평가회에 심겨진 월동무는 지난해 10월 5일에 파종된 것으로 제주도내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품종들을 대상으로 했다. 박민균 아시아종묘 마케팅상무는 “이번 작황으로 보아 금년 가을에는 다른 품종보다 맛과 무게, 추대안정 등에서 신동하무와 동하무의 성적이 우수한 만큼 파종양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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