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난자조금관리위원회 개최
제31차 난자조금관리위원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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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억 규모 자조금 조성키로

   
  ▲ 난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사업결산 심의 및 올해 추진계획 및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는 지난 20일 한국화훼농협 대회의실에서 제31차 난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난자조금관리위원회에는 백기엽 위원장(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원예과학과 교수)의 사회로 전체 회원 15명 가운데 12명이 참석해 2010년 사업결산심의 및 금년도 주요 난자조금사업 추진계획 및 사업방향등을 논의했다. 올들어 현재까지 실시한 난자조금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고양꽃전시관에서 10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난전시회, 2월8일 꽃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란 주제로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 구내에서 실시한 화훼소비촉진 홍보행사, 3월6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난“Tawan Orchid Plantation"에서 10일간 개최된 ‘2011 대만 국제 난전시회, 3월25일부터 4월3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10일간 개최된 2011 광주 봄꽃 박람회, 3월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비롯한 공판장 실무자의 해외시장조사차 각 지역별 9명을 선별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등에 해외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2011년 난자조금조성계획은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이월액 2백83억9천3백4천원에다 정부보조금 3백95억9천9백9천을 더한 총 1백61억9천9백3천원 규모의 자조금을 조성키로 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백기엽 위원장은 “지난 4월1일 심비디움 경영자총회에서 의결된 2011년 심비디움 품목 자조금 납부 중단 결의 건은 자조금 관리위원회의 정식 정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결정된 사항이어서 다소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지만 일단 결정된 의결사항을 존중하기로 하고 자조금납부를 강요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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