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60㎝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꽃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이 식물은 학명이 Stokesia laevis이고 영명이 Stokes’-aster인 북아메리카 동남부 원산의 국화과(Asteraceae) 식물이다. 높이 60cm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꽃이다. 로제트상으로 자라다가 줄기가 나와서 갈라진 줄기 끝에 물수레국화와 같은 두상화가 피는데 꽃색은 파랑색에서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하고, 설상화의 끝이 여러 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어서 매력적이다. 개화기가 길어서 초여름부터 여름철에 걸쳐 꽃이 계속 핀다.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좋아하지만 반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건조와 추위에도 강한 편이다. 봄에 포기나누기나 가을에 씨앗을 뿌려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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