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명준)는 본격적 영농기를 맞아 13일 오전 11시 영양군 석보면에 위치한 화매저수지에서 ‘2011도 풍년기원 통수식’<사진> 행사를 개최했다.지역유관기관, 운영대의원, 농업용수이용자와 지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통수식 행사는 재해예방 등 안전영농 실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11년도 청송.영양지사 영농급수의 첫 물길을 여는 뜻 깊은 행사로서 통수식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금년 10월까지 7개월간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이명준 지사장은 ‘농한기 동안 유휴인력을 활용한 용,배수로 준설사업을 통해 연 인원 1,437명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과 금년도 농업용수 공급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청정 농업용수의 적기, 적량공급으로 고품질 먹을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