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남부채소농협, “작물의 다양화가 경쟁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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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은 지난 1일 마늘·양파계약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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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전영남)은 지난 1일 2011년도 마늘·양파 계약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안군 승달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수매시 준수사항을 비롯한 수매 가격안내, 생육관리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영농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배정섭 상무의 마늘양파 시황과 주의점이 설명되었고 홍석주 지도고문의 콩 재배교육과 양파 병해 및 비대관리상의 주의사항 등을 비롯한 계약재배조합원에게 무상 공급되는 자제 사용설명 및 종자협력업체의 후원 작업이 있었다. 한편 전영남 조합장은 “전남서남부지역의 양파생산은 현재 한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농업소득창출을 위해서는 작물을 다양화시켜나가야 할 것” 이라며 “이번 교육은 콩 재배기술 교육을 덤으로 교육 한 만큼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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