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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원협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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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예농협(조합장 박만수)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강릉원협은 지난 2005년부터 사회 환원 및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교육비 부담경감과 지역인재육성을 통한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또한 강릉원협은 장학금지원 사업 외에 사회복지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박 조합장은 “강릉원협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만큼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며, 농협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조합원을 위해 도울 수 있도록 환원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협은 앞으로 협동조합의 본연의 핵심가치인 협동·상생을 통한 지역 환원사업으로 각종 지도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의 규모를 증대시켜 어려운 농촌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농업인을 위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 조합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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