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협, 전년대비 210%증액 집행
부천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은 지난해 조합원의 실익과 편익을 위한 계획영농 지도 및 영농자금을 적기에 충분히 지원하는 등 각종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원협은 각종 영농자재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게 해, 수취가격제고에 더욱 노력한 결과 지난해 교육지원 사업비 사용액은 89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0%나 증액 집행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영농자재의 주문배달을 통한 영농 현장 직접공급을 제공하는 등 편의성 개선을 위해 1억4100만원의 실적으로 당초 계획대비 126%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공판장 경매를 통한 실적은 68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은619억원으로 계획대비 112%를 달성했고, 대출금잔액은547억원으로 계획대비 114%를 기록했다.특히 2009년도 경영악화 요인에 대응해 연초부터 사업물량을 확대하고 이익관리를 강화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기순익이 2억원으로 계획대비 157%를 달성했다. 한편 이 조합장은 이와 같은 성과로 “지난해 상호금융부분 전국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렀다”며 “부천원협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5월초에 역곡동에 신용지점을 새로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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