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생식, 시리얼 시장 공략
국산 생식, 시리얼 시장 공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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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직접세일즈 일본 수출 개시
일본 소비자들도 한국의 생식을 먹게 된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하영제 사장)는 ‘직접세일즈 사업’을 통해 국산 생식이 지난 4일 일본에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생식은 (주)얼쑤(대표 조운호)의 ‘자연한끼’ 제품으로 4,320박스(6만4,800포), 금액으로는 약 5만불이며 일본의 유력 통신판매업체에 수출됐다.‘직접세일즈 사업’은 aT의 수출노하우와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유망품목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T는 한국산 생식을 신규 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올해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바이어 대상 세일즈를 전개해 왔다.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분말 형태에 건조과일 등 알갱이가 있는 식사 대용 생식으로, 특히 지난달부터는 박찬호, 이승엽 선수가 소속된 일본 오릭스 버팔로즈 야구단에 제공되기 시작했다. aT는 국산 생식이 분말 형태여서 먹기에 간편하고 영양도 높아 장기적으로는 서구식 시리얼 시장을 대체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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