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농가 실명제 실시 …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치악산 배를 알리기 위한 ‘제24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가 지난달 27~29일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상돈)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악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재배 농가 실명제로 5kg 1박스에 28,000원(6~7과), 25,000원(8과)으로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택배 주문 시 택배비 무료 서비스도 진행했다.
또한 품평회 전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식코너를 올해부터 재개해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아울러 혁신도시 내 원주행복장터를 동시 개최했다.
심상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향토 특산품인 치악산 배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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