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인력·교육·교류 확대 위한 국제 협력 기반 마련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농업 관계자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간 농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계가나안운동 총재 및 사무총장, 인도네시아 감리교 감독, 감리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농업 및 교육계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원예농협은 이들과 함께 ▲한국-인도네시아 간 농업 교류 확대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계절근로 인력지원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배 조합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보다 더 가까워지고, 무엇보다 양 국가 간의 농업 교류와 협력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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