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과수 도입 선택 아닌 필수되나?
아열대 과수 도입 선택 아닌 필수되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3.08.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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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한반도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한반도 기후가 습하고 더운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작물의 재배지도 변화하고 있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기후변화 위기 속 한국 농업은 위기에 주춤하지 않고 기회로 삼아 내일로 나아가야 한다. 새로운 아열대 과수 도입 및 확대는 이제 선택 아닌 ‘필수’이며, 우리 농업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 1일 제주시 오등동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아열대과수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애플망고’ 생육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