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친환경농업에 38억 투입
2006-01-31 원예산업신문
충북 충주시는 올해 38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 지구조성사업에 5억3천여만원, 천적활용 해충방제사업과 친환경농법 등에 6억5천여만원, 토양개량제 공급 및 미생물발효퇴비사용에 6억8천만원 등을 투입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키로 했다.특히 청정지역의 특성을 살려 충주를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친환경실천농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제를 시행키로 하는 한편 오는 2009년도까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1,500ha이상을 조성키로 했다. 지난해 말까지 충주시 친환경농업 지구는 전체 경지면적 1만6753ha의 2.3%에 해당하는 382.4ha이며 256농가가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