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중남미 한국식품 진출 자료집 발간

2006-01-31     원예산업신문

   
우리나라의 FTA 대상국인 멕시코와 칠레를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에 대한 한국식품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자료집<사진>이 나와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는 농식품 수출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일본, 미국 등 주요 지역 이외에도 틈새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가 요구된다고 판단, 최근 ‘중남미지역 한국식품 진출여건 조사(멕시코, 칠레)’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멕시코, 칠레의 시장구조, 농식품 수출입 동향 및 한국식품 유통동향, FTA 협상이 농식품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등 우리 수출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민경한 aT 무역정보 1팀장은 “지리적으로 멀고 식문화는 다르나 FTA협상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중남미 지역으로의 농식품 수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료집은 aT 본사와 각 지사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며, KATI(www.kati.net : 무역정보/무역자료란)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