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서 ‘전북 생활문화대전’

2006-01-17     원예산업신문
전북의 우수 농특산품 및 공산품,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 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대형 이벤트와 비빔밥 등 전북 고유의 맛과 소리 등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중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도는 지난 23~25일 3일간 1,000여평의 중국 상해 동방명주 특별전시관에서 ‘한국, 전라북도 생활문화대전 2005’행사를 열고 전북의 우수 농특산품과 공산품의 장기적 수출기반을 마련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산물전시관, 문화체험관, 관광홍보관, 비즈니스센터, 주제관 등 5개 전시관이 설치되어 투자유치 및 수출상담회가 진행, 도내 수출업체가 중국 업체와 5,40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 조인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