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산내울’사과직판 인기 끌어

2006-01-17     원예산업신문

   
지난 9~13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둔치 운동장에서 열린 “2005년 농촌사랑 한가위 대축제”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에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정창석)의 브랜드 “산내울” 사과(홍로)가 직판 행사에 참여해 도시민 소비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었다.9일 개장 행사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비롯 이강두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광원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김덕규 국회부의장, 신중식 의원 등이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특히 거창 “산내울” 사과의 품질과 맛에 크게 관심을 표명했다.이날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는 품질과 맛이 좋은 “산내울” 사과(홍로)를 엄선해 5kg 800여 상자를 판매했으며, 산내울 사과의 품질과 맛을 본 도시민 소비자들은 추석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확기가 끝난 사과인 줄도 모른 채 주문 신청이 많이 온다고 전하고 있다.이와관련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는 내년에 더욱더 좋은 품질과 맛이 좋은 사과를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는 여의도 행사와 같은 날인 지난 9~1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청 뒷마당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도 참여해 “산내울”사과를 5kg 500여 상자를 판매하고 택배주문을 받는 등 서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거창사과를 알리는데 큰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