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농촌테마마을 홍보
농진청 문화봉사단 ‘황금물결’
2008-08-18 원예산업신문
피서가 절정을 이룬 8월 초순 농촌진흥청 문화봉사단 ‘황금물결’은 주말을 이용해 농촌테마마을인 강릉 사천의 ‘해살이 마을’과 강릉 연곡의 ‘소금강 장천마을’을 찾아가 농촌테마마을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산골음악회와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농촌테마마을 및 농업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강릉 사천의 ‘제3회 해살이 마을 산골음악회’<사진>에서는 마을주민과 피서객 등 400여명이 “황금물결”의 공연을 관람하고 가족노래자랑 등 각종 문화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강릉 연곡의 ‘소금강 장천마을’에서 열린 장천계곡축제에는 피서객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공연을 즐겼다.또한 농촌테마프로그램운영 및 지역특산물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하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농촌진흥청 문화봉사단 “황금물결”은 음악을 좋아하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밴드로서 2004년도에 창단해 지난 4년간 재활원, 노인학교, 농촌테마마을 등 각종 시설 등을 방문하여 문화의 공유를 통한 농업·농촌의 홍보에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