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파프리카 수출컨설팅
2006-01-16 원예산업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파프리카 등 주요 신선농산물 수출농단에 대한 겨울철 생산성 향상 경영컨설팅을 이번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딸기는 물론 장미 등 화훼까지 수출농단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경영컨설팅은 연구, 지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반별 5명씩 총 10명의 기술지원반이 현장 컨설팅에 나서게 된다. 이번 컨설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내용으로는 겨울철 시설원예작물에 발생하기 쉬운 생리장해 진단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하우스 환경관리방법을 지원하고, 고유가 시대의 혹한기 온실 에너지절감을 위한 환경관리기술 등 시설원예 안전한 재배를 위한 기술적인 내용들이 다루어지게 된다. 또한 병해충 방제 등 재배과정 농약안전사용요령과 수출농산물생산 이력관리에 대한 홍보도 실시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