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홍보관 개관
2006-01-16 원예산업신문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충주복숭아의 명품화 방안으로 복숭아 고품질 생산기술체계 확립 및 품질 차별화를 위해 복숭아시험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숭아 홍보관을 설치하고 개관을 앞두고 있다.충주과수업의 일익을 차지하고 있는 복숭아의 재배면적은 970ha로 전국 4위, 충북내 1위로 최근 위상이 급부상 하면서 복숭아 시험장 조성과 홍보관의 개관은 충주복숭아에 있어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복숭아 시험장은 다음달 2월부터 과수시험장내 3,000평의 부지에 기반조성 및 지주설치, 관수시설 등 최신시설로 지역에 맞는 품종 적응시험, 재식양식, 재배수형 등 복숭아 고품질 재배를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재배농가들의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여 현장애로기술이나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주복숭아 명품화에 기여 할 것이다.또한 복숭아 홍보관은 사과과학관의 일부를 보수하여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자 10여평 규모에 6천만원의 사업비로 복숭아 소개, 복숭아 옛날이야기, 복숭아 산지재배, 복숭아 이용방법 등을 전시하고 있다.복숭아 홍보관은 복숭아 시험장 조성과 연계하여 충주복숭아의 명품화 홍보를 통한 이미지 제고로 충주복숭아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