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농협 조합장 당선

2006-01-16     원예산업신문
품목농협 조합장선거에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에 박성규 후보가, 예산능금농협 조합장에 권오영 후보가, 평택과수농협 조합장에 조용욱 후보가 당선, 부천원예농협은 이윤영 현조합장이 당선됐다. 지난 7일 실시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선거에서 박성규 후보는 총 투표자 1,308명 중 508표를 득표, 493표를 얻은 이명원 후보(전 조합장)와 하재영 후보(현 조합장)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 당선자(50세)는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로타리클럽 부회장과 천안배원예농협 감사를 역임했다.지난 10일 실시된 예산능금농협 조합장선거에선 권오영 후보가 총 투표자 1,235명 중 468표를 득표, 정경영(348표), 인중렬(320표), 박평길(99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권 당선자(51세)는 예산능금농협 이사를 역임했다.지난 12일 실시된 평택과수농협 조합장선거에선 조용욱 후보가 전체 537표 중에서 281표를 득표, 252표를 얻은 신현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현 평택과수농협 이사이다. 18일 선거예정이었던 부천원예농협은 이윤영 현조합장의 단독출마로 이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