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원예농협 ‘1사1촌’
2006-01-10 원예산업신문
목포원예농협(조합장 최영식)이 주관하여 지난달 24일 목포시청 산하 자치행정국과 무안군 일로읍 용산리 배작목반이 1사1촌 자매결연<사진>을 맺었다.이날 자매결연식은 무안군 일로읍 용산리 마을회관 뜰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김철주 도의원과 용산리 주민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성평 목포시 자치행정국장과 무안군 일로읍 용산리 김정수·정부일 작목반장의 서명으로 자매결연증서를 상호 교환했다. 자매결연식 이후 참여한 주민과 함께 지역 특산품인 배 맛을 체험하고 상호교류방안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목포시청 소속의 자치행정국과 농촌지역의 자매결연은 목포원예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사랑 1사 1촌 운동’과 목포시의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이 결합하여 도농간의 교류의 계기가 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