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아롱다롱’ 쌀 2종 출시
2006-01-09 원예산업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일반 쌀보다 영양가가 아주 풍부하면서 기능성을 가져 건강식으로 가능한 “아롱다롱”쌀 2종을 출시, 큰 관심이 되고 있다.도농업기술원에 의하면 이번에 출시되는 기능성 쌀은 비타민(B1, B2 ,B6)과 무기성분이 일반쌀보다 2~4배로 많을뿐 아니라 항산화물질로 인해 노화속도를 늦추고 항암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된 다섯가지 천연 색깔의 유색쌀이라고 한다. 이번에 계획 생산된 기능성 “아롱다롱”쌀은 전국최초로 “브랜드”화 하여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이며 ‘다복 오색쌀’과 ‘기능 삼색쌀’로 설을 앞두고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다복 오색쌀”은 흑진주벼(흑색), 녹원찰벼(녹색), 자광벼(자색), 새상주벼(투명), 상주찰벼(흰색)를 계획적으로 생산하여 5가지 빛깔의 천연 쌀로 밥을 지었을 때 특유의 색깔과 맛을 내도록 하였다. 특히 흑색, 녹색, 자색 등 유색쌀은 경상북도 보건환경 연구원의 성분분석 결과 비타민 B1, B2, B6,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성분과 단백질함량이 풍부하여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그리고 항산화력을 가져 노화속도를 늦추고 항암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웰빙 시대를 맞아 자연이 만들어낸 색깔 있는 “다복 오색쌀”은 건강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