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전지전정 현장 기술교육

2006-01-03     원예산업신문
전라남도 주요 과수인 배, 단감, 감, 매실 등 4개 작목에 대한 정지·전정 도단위 기술지원과 현장 실습교육이 성황리에 끝났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구랍 12일부터 23일까지 담양, 곡성, 보성, 해남 등 9개시군 주요 과수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정지·전정 기술지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과실 수확 후 과원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과수 정지· 전정 기술지원단은 농촌 노동력의 노령화와 방치과원에 대한 키 낮은 과원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과종별로 수량 조절과 광(光) 환경을 개선하여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 추진됐다.과수의 정지·전정은 매년 실시해야 하는 겨울철의 필수작업으로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부족으로 방치되고 있는 과원 조성을 위한 키 낮은 과원을 적극 조성하기 위해 재배농가와 마을지도자, 작목반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가기술 습득에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