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폭설피해 복구지원
2006-01-03 원예산업신문
최근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고 절망에 빠진 호남지역 주민들에게 재기 의지를 복돋아 주고자 농업기반공사(사장 안종운)는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농업기반공사가 전개한 폭설피해 지원활동을 보면, 안종운 농업기반공사 사장이 구랍 21일 폭설피해가 심한 전남 나주시 일원을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작업 등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해당 지역별로 인력을 대거 동원해 구랍 16일부터 총 3천여명이 투입, 하우스 제설과 폭설로 붕괴된 공장, 축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 트럭, 공기압축기, 커터기, 절단기 등 장비 등 복구 장비 지원금에 4천3백만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