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2025년 일자리 체험 교육생 모집
다양한 귀농·귀촌 지식 습득과 현장 체험 교육
2025-05-20 원예산업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2025년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과 농업 일자리 체험 기회(근로실습비 지급)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총 80시간으로 구성되며 첫 40시간(5일 혹은 10일간)은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교육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머지 40시간(5일간)은 지역별 우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일자리를 직접 체험하고 영농 기술을 배우며 근로실습비도 받을 수 있다.
이 교육은 품목, 기초 기술, 자격증 연계 등 세 가지 특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 교육은 매년 1,000여 명이 신청하는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인기 과정 중 하나로, 올해는 지난 4월 21일 1기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0개 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비는 국비로 70%가 지원되며, 교육생은 교육비의 30%인 215,000원을 신청 시 납부하면 된다.
다만, 체험 과정을 성실히 참여하면 최대 약 20만 원의 근로실습비를 받을 수 있어 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교육 수료 대상자별 100∼50% 교육비가 환급되니 자격 요건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