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예농협, 경제사업·보험부문 겹경사

공판사업 1천억 달성·생명보험 ‘BEST 사무소상’ 동시 수상 농민 실익 증진 및 비이자수익 확대 등 농업경쟁력 강화

2025-05-13     권성환
충북원예농협은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이 농협 경제사업과 보험 부문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실질적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은 지난 9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월례조회 시상식에서 농협경제지주로부터 ‘공판사업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공판사업 달성탑은 전국 1,111개 농협 중 도매유통 실적이 우수한 농협에 수여되는 상으로, 충북원예농협의 성과는 전국 농협 중에서도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농협경제지주 주관의 ‘2024년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룬 결과로, 충북원예농협은 두 달 연속 농협 경제지주의 대표 유통 분야 시상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이 수여하는 ‘3월 월간 BEST 사무소상’도 함께 수상하며 경제사업과 보험 부문에서 동시에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상은 농민의 실익 증진과 비이자수익 확대,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농축협에 주어지는 상으로, 충북원예농협은 생명보험 추진 성과를 통해 탁월한 경영실적을 인정받았다.

박철선 조합장은 “출하농업인과 중도매인, 고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두 부문에서 모두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책임 있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