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임창수 이사 ‘건설기술인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가 ‘2025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매년 3월 25일 개최되는 행사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협회는 임창수 이사가 국내 최초의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시설노후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추진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서 사업 초기부터 공기 단축과 무사고 준공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설계VE를 통한 사업비 절감, 다양한 신기술 적용 등으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표창 수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해당 사업을 2009년부터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1단계 가락몰(소매권), 2단계 채소2동(무·배추동)을 준공했으며, 3단계인 채소1동과 수산동은 현재 설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