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예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개최

조합원 복지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이준연)의 행보가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관령원예농협은 지난 2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총 1,2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은 대학 입학을 앞둔 조합원 자녀와 조손가정 학생 7명에게 350만 원, 지역 인재로 선발된 학생 9명에게 90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총 16명의 학생이 수혜 대상에 포함됐다. 전달식에는 이준연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관령원예농협은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단순한 경제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준연 조합장은 “조합원 가정의 기쁜 순간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