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팜 터지고 펀한 영상 공모전’시상식 개최

농정원, 대상 조유정씨의 ‘우리 삶의 근본’

2025-02-26     나동하
농업·농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8일 ‘제6회 팜(Farm) 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팜(Farm) 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은 우리 농업· 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 공모전은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 ‘쌀 소비 촉진 아이디어’라는 2개 분야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안식처로서의 농업·농촌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우리 농업·농촌의 동력 ▲식량안보를 위한 쌀의 중요성 등에 대한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26일까지 32일 간 공모해 총 130건의 영상 작품이 접수되었고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4편 등 총 11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기획 의도, 독창성, 연출력, 완성도를 주요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들은 특히 기획 의도의 명확성과 영상의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조유정씨의 ‘우리 삶의 근본’, 최우수상에 공오칠팀(손수일, 황인창, 정광석)의 ‘주말의 행복 한 꼬집’, 네모세모팀(한동민, 양희진, 정윤주)의 ‘쌀맛난다’ 등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조유정 씨의 ‘우리 삶의 근본’은 쌀과 농촌을 연결시켜 우리 삶의 근본이 농촌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인 연출과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