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 진상영농회, 직접 재배한 토마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2025-02-26     나동하
나눔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 진상영농회 토마토 생산 농가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3일, 조합원들은 직접 재배한 신선한 토마토 20상자를 진상면 희망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2013년 시설채소연구회로 창립한 후, 고품질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영운 광양원협 조합원은 “정성 들여 기른 농산물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양원협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원예농협은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하는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