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여신건전성 최고등급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달성
상호금융 14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
2025-02-05 권성환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2024년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및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산건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2022년 신설된 등급으로 최우수 ‘금’ 등급을 10년 이상 연속해 수상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는 대전원예농협이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전국에서는 3개 농협만이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 및 경기 침체,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금융기관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대전원예농협은 자산건전성 최고의 등급인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을 3년 연속 입성할 수 있어 더욱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전원예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자산건전성 안정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2024년 대전 농협중에서 대출금 순증금액 1위 달성과 자산건전성 최우수 등급인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