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예농협, 2024년 판매사업 1천억 달성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이준연)은 지난달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 판매사업 1천억 원 달성을 기념하며 송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이준연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62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관령원예농협의 농산물 판매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1,0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819억 원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세로, 이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이준연 조합장의 리더십,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행사에서 대관령원예농협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조합원 실익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판매 실적을 더욱 끌어올릴 것을 다짐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준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불안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조합원의 이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