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 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탑 수상 쾌거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이 금융자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총괄본부장 박종탁)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광양원예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이 탑을 전달받았다.

상호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농협의 신용사업 확대와 건전 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금융자산 규모가 일정 기준을 초과한 농협에 분기마다 수여하는 상이다. 광양원예농협은 올해 9월 예수금과 대출 총액이 5,000억 원을 넘어서며 수상 요건을 충족했다.

김영배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신뢰,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향후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계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원예농협은 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며 카카오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예·적금과 대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