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 결식아동돕기 국민건강마라톤대회

2007-12-10     원예산업신문

   
  ▲ 동부하이텍 임직원들이 제3회 결식아동돕기 국민건강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동부하이텍(대표 차동천)과 동부정밀화학(대표 전대진)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회 결식아동돕기 국민건강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불우아동 후원을 위해 한국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랑愛 희망도시樂 나누기’(1m 1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달리기연합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참가비는 결식아동들에게 도시락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데에 이용된다. 동부하이텍과 동부정밀화학은 출발에 앞서 참가비와 함께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해 대회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총 6,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동부하이텍과 동부정밀화학은 차동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 254여명이 뛰었다.이날 마라톤 5km 종목 여자부문 1위를 차지한 동부하이텍 성주연 사원은 “결식아동을 돕는 뜻깊은 마라톤에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흐뭇했고 더불어 함께한 동료들과 동료애를 다질 수 있어 기뻤다”며 우승 트로피를 흔들어 보였다. 대회에 참가했던 동부하이텍과 동부정밀화학 임직원들은 겨울로 접어드는 12월 첫날 다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와 함께 한 명도 빠짐 없이 완주하는 저력을 보여줬다.한편 동부하이텍과 동부정밀화학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법인인 ‘기아대책’과 연계해 ‘배고픈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이라는 사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약 7천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모아 결식아동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