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재배자협회, 호영재 회장 선출
부회장 허민수, 감사 편무길·김학돈
2024-09-04 권성환
(사)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호영재)는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식후경’에서 열린 대의원회에서 호영재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호영재 회장은 2018년부터 협회 회장직을 맡아 자생란의무자조금 출범(2022년 8월), 춘란 수매사업, 상설판매장 운영, 꽃 생활화 체험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호 회장은 이번에 세 번째 회장직에 당선되면서 대의원회 의장과 자생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직도 함께 맡게 됐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침체된 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조금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산내들 농원의 허민수 원장이 부회장(대의원회 부의장)으로, 편무길 심비디움 재배농가와 김학돈 풍란경영회 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