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초연구회, 약용작물 GAP 심포지엄

2005-12-26     원예산업신문
수입약초에 대응하고 주산단지 조성에 의한 자급률 향상 등 국내 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약용작물 수입대응 및 GAP 생산 심포지엄이 경남약초연구회주관으로 지난 20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내년부터 시행되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에서 약용작물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60%정도에 불과한 한약재 자급률을 높이는 등 약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도내 약초재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GAP 시행에 따른 정보교환과 고품질 약초생산기술에 대해 청취했다.이날 작약 생산기술 및 전망에 대한 경북농업기술원 신물질연구소 김재철연구사의주제발표에 이어서 수입의존 약초의 국내생산체계에 대해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박춘근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