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 페럴림픽 선수단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지원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부터 지속적 후원
2024-08-14 김수용
한국청과가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과 2020년 일본 도쿄 패럴림픽에 이어 2024년 파리 패럴림픽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의 항공좌석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알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은 우리나라 선수와 임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청과는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최고의 경기력 발휘를 위해 항공좌석을 업그레이드하는 후원을 진행했다.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굽히지 않는 의지로 훈련에 매진해 오신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경기장에서 모두 발휘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14시간에 달하는 비행시간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항공좌석 업그레이드 후원을 지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과는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장애인 체육회와 가정위탁지원센터 지원, 난치병 환우 치료 후원 및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및 과일 나눔 등으로 62억 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