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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원예산업신문
탑프레쉬 ‘후레쉬업’
에틸렌가스 산화시켜 분해
동오그룹의 신선도유지제 전문기업 탑프레쉬 ‘후레쉬업’은 에틸렌가스로 인한 노화를 억제해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후레쉬업은 에틸렌을 강하게 흡착하는 규조토에 에틸렌을 분해시키는 과망간산칼륨을 함침(침투)시킨 제품이다. 규조토는 포장 속의 에틸렌을 계속해서 흡수 및 흡착하고, 과망간산칼륨은 흡착된 에틸렌을 강하게 산화시켜 분해한다. 이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물질이 없어 유기농이나 친환경제품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포장지 재질도 안전하다. 특수 포장 재질(Tyvek)을 사용하고 있으며 공식 기관을 통한 정기적인 안전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용도 간편하다.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팩으로, 과일과 함께 넣고 보관하기만 하면 된다. 과일 3~5㎏당 대형 1개, 500g~2㎏에는 중형 1개, 500g 이하 소포장 또는 낱개 포장 시에는 소형 후레쉬업을 1개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