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 전개
지역 주민, 내방 고객 대상 홍보캠페인 실시
2024-07-30 권성환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23일 조합 6층 대강당에서 2/4분기 가결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 결의를 다졌다.
이번 회의에는 관악농협의 각 영업점 지점장들과 기획팀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주민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 등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제도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개인 기부를 장려하는 제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과 도시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악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