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협, 경제사업 1,500억 원 달성탑 수상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
2024-07-24 조형익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24년 1분기 경제사업 1,5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지난 16일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에게 경제사업 1,500억 원 달성탑을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경제사업 달성탑은 전국의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분기말 기준 지난 1년간 경제사업 종합실적이 1,500억 원 이상인 사무소에 수여된다.
울산원예농협은 이번 수상에서 공판장 운영, 배 수출 및 보배배즙 생산, 대형 하나로마트 운영 등 다양한 경제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울산원예농협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달성탑 수상을 계기로 울산원예농협이 농업인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울산지역 발전을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