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 김포FC 후원 협약 체결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이 김포FC와 후원 협약을 맺고 2024년 시즌을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과 홍경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김포파주인삼농협은 김포시, 파주시, 인천광역시 등 청정지역에서 표준 재배법을 준수하며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생산된 인삼은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타 지역 인삼보다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삼 외에도 수삼과 다양한 가공제품을 판매하며 인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조재열 조합장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김포FC와 함께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포FC와 함께하며 김포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경호 대표이사도 “고려인삼의 대표인 김포파주인삼농협과 올 시즌도 함께하게되어 영광이다. 김포파주인삼농협과 함께 김포파주인삼과 김포FC가 상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김포파주인삼농협과 김포FC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