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나’·‘랜드콘’, 국내 인기업고 동남아 진출

태국,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급증 글로벌아그로,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글로벌 판매 확대

2024-05-29     원예산업신문
글로벌아그로㈜

동오그룹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가 국제농업박람회 ‘AGRITECHNICA ASIA & HORTI ASIA’에 참가해 태국 현지에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AGRITECHNICA ASIA & HORTI ASIA’는 독일 농업 협회(DLG International), 태국 농림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5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28개국 300여개 기업이 최신 농업 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솔루션을 선보였다.

글로벌아그로는 우수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자재(메소나, 랜드콘 제이에스)를 비롯해 병해충 관리용 자재(균싹, 캐리오, 선충싹, 바이백신), 기능성 영양자재(냉마기, 열마기) 등을 태국 현지인 및 현장을 찾는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며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한국에서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되고 효과가 검증된 글로벌아그로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재확인됐다. 글로벌아그로는 이에 맞춰 회사가 가진 우수한 기술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련 글로벌아그로 마케팅부문장은 “안정적인 수출망 확보 및 수출 지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시장상황 및 사업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하고 현지 실증시험을 통한 연구자료 확보의 발판으로 삼아 연구개발(R&D)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