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구원협, 취약계층 여성 위한 위생용품 전달
“지역사회 보탬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 지속할 것”
2024-05-14 권성환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이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NH농협생명 경기총국과 함께 펼치는 ‘핑크케어NH건강보험’ 출시를 기념해 조합원 및 여성 고객의 건강 보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어려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수원지구원예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용학 조합장과 김춘봉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임한식 밀레니엄지점장,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핑크케어NH건강보험’은 여성 전용 건강보험 상품으로, 유방, 난소, 자궁 등 여성 특유의 암 진단비와 각종 질환 보장을 특징으로 한다. 수원지구원예농협은 이 상품의 적극적인 판매와 더불어 지난 8일부터 여성 위생용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용학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