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베리, 제14회 아시아 신선농산물 박람회 참석

딸기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가 지난 9월 6~8일 홍콩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 2023, 이하 ALF)에 참가해 한국산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개최된 AFL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선 청과 박람회로 44개국, 74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70여개국, 1만여명 이상이 방문했다.

케이베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한국관(KOREA-통합조직관, 8개 통합조직 참여)에 참여했고, 케이베리 회원사 전용 Exporter 부스를 별도 설치해 케이베리 소속 수출업체의 직접 현장 상담을 통한 기존시장 및 신시장의 실제 수출 확대를 도왔다.

또한, 케이베리 공동브랜드(K-BERRY) 및 기존 품종 딸기(금실, 설향 등) 소개와 동시에 신품종 딸기인 스노우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아리향, 킹스베리 등을 선보여 전 세계 바이어 및 시장 관계자에게 타 국산 대비 한국산 딸기의 차별성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케이베리 자체부스를 제작 및 운영해 한국산 딸기의 엄격한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케이베리 브랜드의 인식을 제고했다.

한편, 케이베리는 aT와 협업해 기존시장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및 두바이 등의 신시장에 런칭행사와 페스티벌을 진행해 수출 마케팅 확대에 총력을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