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원예농협
경제사업 480억8,400만원 거양
2023-02-07 윤소희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이 지난달 30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판매사업, 신용사업 등의 실적이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사업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최우선으로 취급해 조합원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공판장 활성화를 위해 우수 중도매인 확보 및 신규 출하처 유치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342억9천9백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또 구매사업은 농약 판매가격 20% 할인판매, 비료 전 품목 10% 인하 판매 및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 주문 예약판매와 품목별 구색을 겸비한 적기공급, 신규품목 다량 취급 등을 통해 40억8천6백만 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아울러 숙원사업이었던 하나로마트 사업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83억3천7백만 원의 실적을 올려 경제사업 실적은 총 480억8천4백만 원을 기록했다.
이종목 충서원협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의 농업생산성 향상 및 정도 경영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